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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인성 신부가 본당 설립 공로자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성숙한 공동체’ 다짐
서울 논현동본당(주임 김인성 신부)은 5월 28일 오전 11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본당 설립 30주년 축하미사를 봉헌했다.
미사에는 이석충, 주상배 신부 등 역대 주임신부와 신자 1000여명이 참석해 본당 주보인 ‘착한 목자’를 본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은총 주신 하느님께 감사하고 보다 성숙한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정진석 추기경은 이날 미사 강론에서 “논현동본당이 이렇게 크고 훌륭한 공동체로 발전한 것은 하느님께서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계시며 베풀어 주신 은총 덕분”이라며 “30주년을 맞아 본당이 갖고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공동체 도약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사에 이어 열린 축하식에서 본당은 이부옥(데레사)씨 등 본당 설립 공로자 14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가족 성경쓰기 우수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또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장학회를 창립한 본당은 이날 최범규(사도요한)씨 등 9명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너희는 나의 증인이 될 것이다’를 설립 30주년 기념 주제로 정한 본당은 지난 1년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쳐왔다.
묵주기도 300만단 봉헌, 성경특강, 성경쓰기 등 내적성숙을 위한 다양한 신심활동 외에도 생활 상담소를 개소하고 장학회도 만들었다. 이밖에 교황 방문 기념물을 정비하고 서예전, 사진전 등 각종 전시회도 가졌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