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통해 하느님을 찬미하는 소리가 초여름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마산교구 진교본당(주임 김종훈 신부)은 5월 24일 저녁 8시 진교성당에서 진주지구 제3지역 사제 및 수도자, 신자, 지역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기금 마련과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없는 시골본당의 특성상 아름다운 교회 음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교회를 알리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카펠라 코리아와 바로크 앙상블의 협연으로 글로리아, 아베마리아, 아뉴스데이 등 그레고리안 미사곡 등으로 정통바로크 음악의 진수를 들려줬다.
김종훈 신부는 “특히 바로크시대의 교회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는데, 이러한 교회음악을 통해 신앙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나아가 우리의 모든 삶이 아름다운 기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봉 마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