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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오 신부가 본당 신자 학생에게 안젤로 생명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
수원교구 인덕원본당(주임 송영오 신부)은 생명의 날인 5월28일 교중미사 중에 본당 신자 학생 14명에게 안젤로 생명장학회 장학금 50만원씩을 전달했다.
본당은 생전에 아이 하나 더 낳아 하느님께 봉헌하라며 생명운동에 힘써왔던 故김남수(안젤로) 주교 뜻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4월 인덕원성당 안젤로 생명장학회 를 설립 신자들에게서 후원금을 받아왔다. 본당은 매년 셋째자녀 이상을 둔 가정을 중심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 자녀들에게 연2회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영오 신부는 이 장학회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거부당하는 생명을 보호하며 그 생명을 살려 성소자로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면서 장학회 설립을 통해 본당이 생명 파수꾼으로 생명 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앞장서며 미래 성소 못자리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수정 기자 crysta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