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오는 9월9일부터 14일까지 독일을 사목 방문할 것이라고 교황청이 6월24일 발표했다. 교황의 독일 방문은 재위 이후 네번째 해외 사목방문이다.
교황은 독일에서 뮌헨과 알퇴팅 그리고 레겐스부르크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 도시들은 교황이 태어난 바이에른 지방에 있다. 뮌헨은 교황이 1977년부터 1981년까지 대교구장으로 봉직했던 곳이고, 알퇴팅은 성모성지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또 레겐스부르크는 교황의 부모가 묻혀 있는 곳으로 교황의 형 게오르그 라칭거 몬시뇰이 살고 있는 곳이다. 교황 자신은 레겐스부르크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