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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세계가정대히에 맞춰 교황청 내사원 교령발표

대회 참석자, 가정기도 바치는 이, 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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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9일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가정대회 참석자들과 이 기간에 가정을 위해 기도를 바치는 이들에게 전대사를 허락했다.

 대사 문제를 다루는 교황청 내사원(원장 프란시스 스탠포드 추기경)은 6월27일 교령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이 전대사를 받으려면 고해성사를 본 뒤 미사에 참례해 성체를 영하고 교황 지향대로 기도를 바쳐야 하며 대회 행사와 전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신자들은 전대사를 받기위한 일반적 조건(고해성사, 미사참례, 영성체, 교황 지향대로 기도 바치기)을 채운 뒤 대회가 열리는 기간에 대회 참가자들과 일치하는 마음으로 주님의 기도와 사도신경, 가정성화를 위한 여러 기도들을 바치면 전대사를 받을 수 있다.

 교령은 또한 "폐막식에 참가하기로 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이번 가정대회에 많은 이들이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면서 "교황은 생명과 사랑의 보금자리인 가정을 위해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 특별 은총을 구했다"고 전했다.


 ▨ 대사란?

 죄를 지은 사람은 고해성사를 통해 그 죄과에 대해 용서를 받지만 그 죄로 인한 잠시적 벌(잠벌)은 남아 있다. 이는 마치 수술로 환부를 도려내면 병은 낫지만 수술한 상흔은 남아 있는 것과 마찬가지다. 대사는 이 잠벌을 면해 주는 것인데, 선한 지향을 가진 신자가 일정한 조건(대사를 얻기 위한 조건)을 충족시켰을 때, 교회의 행위를 통해서(대사를 내리는 것) 얻는다.

 대사는 죄 때문에 받게 될 잠벌을 부분적으로 면제하느냐, 전적으로 면제하느냐에 따라 부분대사와 전대사로 구분된다. 신자들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대사를 얻을 수도 있고, 죽은 이를 위하여 활용할 수도 있다(가톨릭교회교리서 1471항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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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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