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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 11세 비밀문서고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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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교황 비오 11세(1922~1939)의 재위 기간 동안 작성됐던 모든 문서들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 시기의 자료들은 이탈리아의 무솔리니, 히틀러와 스탈린 등에 관한 자료들, 세계 제2차 대전 발발과 관련된 자료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교황청은 6월 30일 발표한 성명에서 연구자들이 이 시기의 문서들에 접촉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자료들은 교황청 비밀문서고와 교황청 국무원 제2문서고에 보관돼 있던 것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교황 비오 11세의 재위 기간에는 공산주의, 나치 독일과 파시스트 독재 통치 등 20세기의 가장 긴박했던 시기로 많은 연구자들은 이 시기의 자료들의 개방을 오랫 동안 기다려왔다. 이 자료들이 개방됨에 따라 교회와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정권과의 관계가 좀더 분명하게 규명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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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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