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 순교자현양위원회(위원장 한건 신부)는 5일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을 맞아 교구 순교자 기념성당인 광안성당에서 기념미사를 봉헌했다. 미사 참례자들은 성 김대건 사제의 영웅적 삶을 기리고 장대골에서 순교한 이정식(요한)과 양재현(마르티노)의 시복시성을 위해 기도했다. 한건 신부는 강론을 통해 "우리가 순교자들의 발자취를 기리는 이유는 그분들의 순교정신을 우리 삶에서 다시 복원하려는 것"이라며 순교신심 생활화를 강조했다.
전상해 명예기자 jsh@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