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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은 달라도 우리는 하나` 영어미사 성가단원들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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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본당(주임 정무웅 신부)은 7월22일 경환당에서 주님안에 하나 (TO BE ONE IN GOD)를 주제로 영어미사 4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열었다.
영어미사 성가대(단장 김수완)의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된 음악회는 지난 4년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국내 외국인 거주자들과 신자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역삼동본당 영어미사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관할지역 내 외국인 관광객 및 거주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개설했다. 2004년 2주년 기념 공연에 이어 올해가 두번째다.
본당은 영어미사를 위해 외국어 미사 통상문도 발간하고 영어미사 성가대를 비롯해 전례부도 따로 두고 있다. 주일 오전 10시에 봉헌되는 영어미사에 참례하는 신자는 평균 80여명.
김수완(체칠리아) 단장은 다른 국적의 사람들이 함께 미사를 드린다는 것은 주님 안에서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것과 같다 며 외국인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현재 영어미사를 봉헌하고 있는 본당은 서울대교구에만 10여곳으로 영어성경공부반을 비롯해 회화반도 운영하고 있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