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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샘물도 함께 받으세요"

진주 신안동본당 얼음 생수 나눠주며 거리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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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동본당 순교자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들이 신안강변 잔디공원에서 생수를 나눠주며 거리선교를 하고 있다.
 
"시원한 생수 한잔 드세요." "어이구 시원하다. 잘 마셨습니다."

 마산교구 진주 신안동본당(주임 유봉호 신부)은 매주 월ㆍ수ㆍ금요일 저녁 8시부터 관할 지역 내 잔디공원과 남강 둔치 두곳에서 주민들에게 시원한 얼음 생수와, 사탕, 화장지 등을 선교 리플렛과 함께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거리선교를 하고 있다.

 7월부터 두달 동안 전교기간을 맞아 무더운 여름 저녁 공원에서 산책이나 운동하러 나온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와 함께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우물`(요한 4, 14)인 그리스도를 함께 전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같은 시각 같은 장소에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생수)을 나누는 신안동본당 거리선교는 요란하지 않은 방법으로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친근한 교회의 이미지를 심어주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본당 복음화분과위원 임성택(스테파노)씨는 "생수 나눔을 복음을 나누는 일로 여기며 주민들이 시원한 물을 마실 때 정작 시원한 분은 예수님일 것이라는 사명감으로 기쁘게 선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석자 명예기자  hellen5@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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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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