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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접기 동아리 회원이 닥종이로 만든 예수님.
사진제공=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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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행사로만 머물던 신자 미술 동아리 전시회가 `교회 밖으로` 나와 지역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 눈길을 끈다.
서울대교구 우이본당(주임 김충섭 신부) 그림그리기(단장 주혜자)와 종이접기(단장 박영숙) 동아리의 세번째 전시회이자 성당 밖 첫 전시회 `더운 여름에 시원한 전시회`가 바로 그 것.
본당 40~60대 주부 미술 동아리 회원전인 이번 전시회는 29일부터 5일간 강북구 삼각산문화예술회관(구 강북구민회관)에서 열린다. 닥종이 인형으로 만든 `최후의 만찬`과 그림ㆍ 종이접기로 표현한 자연과 정물 등 작품들이 선보인다. 비즈로 묵주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이동호(요셉, 문화체육분과장)씨는 "매년 가을 성당에서 연 미술 전시회 반응이 좋아 이번에 성당 밖으로 나가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천주교를 알리고 6지구(강북ㆍ도봉구) 신자들과도 친교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문의: 02-3499-6561, 삼각산문화예술회관 전시실
이힘 기자 lensman@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