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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정이본당 한봉섭 주임신부가 기념식에서 모범 신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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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숲정이본당(주임 한봉섭 신부)은 9월 10일 오전 10시 숲정이 성지 윤호관에서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기념미사와 기념식, 나눔잔치, 한마당 잔치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본당 신자들과 본당 출신 성직자 및 수도자, 신학생들이 참석했다.
기념미사 후 열린 기념식에서 본당은 선교, 공로, 성가정, 봉사 부문에 공이 큰 김숙현(헬레나)씨 등 6명의 신자들에게 ‘모범 신자상’을 수여했다. 이어 열린 한마당 잔치에서는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1976년 12월 7일 중앙성당에서 분리된 본당은 전주시내 여덟 번째 본당으로 옛 지명인 ‘숲정이’를 본당 명칭으로 정했다. 1977년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분원을 설치하고 루갈다 유치원을 개원했으며 1982년에는 새 성당을 신축했다.
1988년에는 서신동본당을 분리시켰으며 2001년 6월에는 ‘숲정이 성당 25년사’를 발간했다. 현재는 1700여 세대 3900여명의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숲정이본당은 그 동안 김형수(페루 선교관), 김형성(나운동 본당 보좌) 형제 신부와 성현상(솔내본당 보좌) 신부 등 세 명의 성직자와 세 명의 수도자를 배출했으며, 현재 3명의 신학생이 광주가톨릭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등 성소 못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관영 전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