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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종합】 20년동안 바티칸 외교사절로 활동한 도미니코 맘베르티 대주교(54)가 교황청 국무원 외무차관으로 임명됐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5일 카스텔간돌포에서 열린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 국무원장 취임식과 안젤로 소다노 추기경 이임식에서 맘베르티 대주교 외무차관 임명을 발표했다. 모로코 출신으로 1981년 사제품을 받은 맘베르티 대주교는 교회법을 전공하고 1986년부터 교황청 외교업무를 담당하며 알제리, 칠레, 레바논 등에서 활동했다. 현재는 아프리카 수단과 에리트리아 교황대사를 맡고 있다.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사용하며 무슬림 사정에도 정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