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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상남동본당 김대건 신부 유해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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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상남동본당(주임 조영희 신부)은 올해 본당 설립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9월 17일 새 감실 축복식 및 성 김대건 신부 유해 안치식을 거행했다.

“순교자 모범 따른다”

김대건 신부 순교 160주년의 해를 맞아 순교성인들의 고귀한 영성을 본받고 각자의 삶 안에서 실천하자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교구 총대리 유영봉 신부의 순교특강도 마련됐다.

조영희 주임신부는 “한국순교성인을 본당 주보성인으로 모시고 있는 우리 본당 신자들이 김대건 신부님의 유해 안치식을 통해 각자의 신앙을 성찰하고 그분들의 모범을 따르길 바란다”면서 “최근 한국교회가 전개하고 있는 시복시성운동이 하느님의 은총 속에 잘 이뤄지길 본당 신자들과 함께 기도드린다”고 말했다.

상남동본당은 김대건 성인 유해를 안치하기 위해 감실 뒷쪽 창문을 한국순교 성인들의 그림이 담긴 스테인드 글라스로 새롭게 장식했다. 또한 김대건 신부 유해 안치대 위에 감실을 모셔 신자들이 상시 조배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다.

마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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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6-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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