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세계청년대회에 맞춰 오는 8월18~21일 4일간 독일 쾰른을 방문할 것이라고 교황청 관계자가 9일 밝혔다.
교황 방문 일정 조정자인 레나토 보카르도 대주교는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고향인 바바리아와 베를린 방문도 고려했지만 당초 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계획했던 대로 18~21일 쾰른 세계청년대회에만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황은 18일 수십만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30분동안 진행될 환영행사에 참석하고 20일에는 밤 철야기도회를 주례하며 21일에는 세계청년대회 폐막미사를 집전할 예정이다.
아직 세부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교황의 쾰른 방문을 앞두고 교회 관계자들을 만나기 위해 독일을 방문한 보카르도 대주교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호르스트 쾰러 독일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