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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예정대로 11월 말 터키를 방문할 것이라고 교황청이 공식 확인했다.
교황은 재위 이후 처음으로 이슬람국가인 터키를 11월28일부터 12월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방문하며 앙카와 에페소, 이스탄불이 주요 방문지가 될 것이라고 교황청이 16일 밝혔다.
교황은 11월28일 앙카라에서 정치 지도자들을 만나며 이튿날 초기 그리스도교 중심지인 에페소에서 미사를 드린 후 이스탄불에서 정교회 바르톨로메오 총대주교와 만난다. 교황은 11월30일 정교회 전례에 참석하고 12월1일 가톨릭 신자들을 위해 미사를 집전한 후 로마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