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재을 신부와 신자들이 사랑방 셀 창립식에서 함께 기도를 바치고 있다
|
서울대교구 봉천7동본당(주임 이재을 신부)은 15일 성당에서 `사랑방 셀` 창립식을 열고 초대교회 정신을 이어가는 소공동체 모임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랑방 셀은 이재을 신부가 신자들이 신앙을 꾸준히 키우지 못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단체보다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회를 이루려고 만든 모임이다. 10명 안팎의 신자들이 한 팀을 이뤄 일주일에 한번씩 이 신부가 직접 만든 셀 교재로 공동체에서 복음화 일꾼으로 거듭나는 시간을 가진다. 현 시대에 맞는 선교 방법론을 익히고 영적 성장을 위한 성경공부도 함께한다. 현재 부부, 가족, 어린이, 교사, 중고생, 비신자 등 12개 모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재을 신부는 "셀 모임은 수동적, 형식적 모임이 아닌 성령이 살아있고 신자들이 살아있는 모임"이라면서 "셀 모임에서 삶과 신앙을 서로 나누면서 하느님 말씀을 이웃에게 널리 전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수정 기자
crysta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