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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인덕원본당 전신자 ‘거룩한 독서’ 운동…12월까지 독서주간 선포

“성경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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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교구 인덕원본당은 9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독서주간으로 선포, ‘거룩한 독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수원교구 인덕원본당(주임 송영오 신부)의 ‘성경 사랑’이 남다르다. 9월 6일부터 12월 25일까지 독서주간을 선포, 전 신자 대상 ‘거룩한 독서’(Lectio Divina)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 참가 인원만 600여명에 이른다. 이들은 매일 집에서 본당에서 정해준 성경 구절을 묵상한다. 또 매주 수요일에는 성당에서 성경 각권에 대한 개요 강의를 듣고 공동으로 거룩한 독서 모임을 갖는다.

본당에서는 이를 위해 24쪽 분량의 안내서와 독서 카드를 별도로 제작했으며 외부 강사 특강도 6회 마련했다. 직장인들을 배려해, 금요일 오후 모임도 별도로 마련했다.

10월 11일 거룩한 독서 모임에 참가한 한 신자는 “성경을 새로운 방식으로 묵상하면서 하느님을 좀더 가까이 느낄 수 있게 됐다”며 “거룩한 독서를 꾸준히해 하느님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인덕원본당은 본당 공동체 일치와 소공동체 활성화, 선교를 위해 거룩한 독서운동 외에 10월 15일에는 단내 성가정 성지에서 전신자 및 외짝교우 배우자, 입교 대상자 1300여명이 함께하는 ‘우리 가족 사랑의 성지순례’ 행사를 가졌다.

송영오 주임 신부는 “기도운동과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신자 개개인의 성화와 본당 공동체 활성화, 선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광호 기자 woo@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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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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