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반포본당(주임 박선용 신부)이 설립 30주년을 기념하며 10월 15일 전 신자 성지순례를 펼쳤다.
본격적인 본당 설립 30주년 기념행사 시작에 앞서 순교성인들의 신심을 본받아 신앙인으로서의 소명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성지순례에는 신자 1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순례는 배론성지까지의 기차여행과 도보순례 등으로 꾸며져 가족단위로 참여한 신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970년대 초부터 서울 강남 반포지역 복음화의 구심점이 되어온 본당은 1976년 공식 설립 이후 꾸준히 교세를 확장, 잠원, 동작, 반포4동, 방배4동본당 등의 설립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본당은 서울대교구 내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2001년 가정사목분과를 신설하고 가정성화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실천에 적극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