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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은평구 녹번동본당(주임 심용섭 신부)은 본당 설립 10주년을 맞아 공동체의 일치를 위한 축복과 봉헌의 시간을 마련한다.
11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묵주기도와 성체현시 시간을 갖고 교우들의 체험담과 우리본당 10년 이야기를 나눈다. 12일 오전 11시에는 `나눔과 공부하세요!`를 주제로 1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점심식사에 이어 `골든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 이밖에도 교리경시대회와 성경말씀 가훈 갖기 행사도 마련했다.
심용섭 신부는 "본당의 10년사를 기억하고 반성하면서 기도와 일치로 새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96년 9월 설립한 녹번동본당은 같은 해 12월 성전축복식 및 첫 미사를 봉헌했으며 1997년 2월부터 48주간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녹번동본당은 녹번동과 응암1동 일부를 관할하고 있으며 교적상 신자는 4165명이다.
이지혜 기자 bonaism@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