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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일원동본당 신자들이 10월 29일 대형십자가를 들고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전신자 환경보전 및 한반도 평화 기도행진’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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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원동본당(주임 안충석 신부)은 10월 2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생태공원에서 본당신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신자 환경보전 및 한반도 평화 기도행진’행사를 열었다.
본당은 갈수록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자연과 환경질서를 하느님께서 창조하신 그대로 복원하고, 북한 핵 실험으로 위기에 처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신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대형 십자가와 환경보전·평화기원문을 써 넣은 만장기를 들고
▲환경보전을 기원하는 십자가의 길 14처
▲한반도 평화를 위한 묵주기도
▲침묵으로 걷는 길
▲대화하며 걷는 길
등 5Km의 도보순례를 하며 주님이 주신 자연과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일원동본당 주임 안충석 신부는 “이번 행사는 단발성 이벤트가 아니다”라며 “이곳에서 느낀 자연의 소중함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생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지연 기자
virgomary@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