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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파이프오르간 설치, 광주 임동주교좌본당 성당 개보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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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교구 임동주교좌본당(주임 신동술 신부)이 성당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했다.

본당은 파이프오르간 설치를 위해 2년여 기간 동안 성당개보수 공사를 해왔다. 본당은 2층에 300석 규모의 신자석을 증축하고 3층을 신축해 높이 10m, 폭 6.5m의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했다.

파이프오르간 설치비용은 상지원 오세집(펠릭스.59) 대표가 지난 2003년 광주대교구 김희중 총대리 주교 서품식 당시 기증한 3억원과 본당신자들의 봉헌금으로 마련됐다. 오대표는 김주교와는 오랜 친구 사이. 김주교는 “파이프 오르간이 교회음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 사회 모두의 재산으로 활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실시한 성당 개보수 공사를 통해 본당은 방송시설과 17개 레지오실 통합 방송장치, 프로젝트를 이용한 스크린 장치 등을 갖춰 교구 행사시 대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조건도 갖췄다.

본당은 이를 계기로 매월 마지막 주 주일 오전 10시30분 교중미사 후 ‘파이프오르간 30분 연주회’,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에 축하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며, 내년 4월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지안까롤로 빠로디 선생을 초청해 오픈식 연주회를 할 예정이다.

마삼성 광주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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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6-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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