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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큰고개본당(주임 소병욱 신부)은 설립 25주년을 맞아 12월 3일 부교구장 최영수 대주교와 역대 신부, 수녀들을 초청해 경축미사와 다양한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미사에 이어진 경축식에서는 큰고개본당 설립 당시 건축비를 봉헌한 계산본당 12사도회에게 감사패와 추모패가 수여됐다.
최영수 대주교는 격려사에서 “큰고개본당이 오늘 25주년이 되는 기쁨을 맞이할 수 있는 것은 12사도회를 비롯해 많은 신자들의 기도와 노력 덕분”이라며 “이들을 위해 항상 기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병욱 주임신부는 사목보고 및 환영사에서 “큰고개본당은 문화센터 내 다양한 강좌를 개설, 현재 신자뿐 아니라 비신자들의 참여율도 높다”며 “앞으로도 본당 문화센터를 통해 지역문화 증진과 지역복음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당 25년 역사 사진전을 비롯해 성경 필사 전시, 주일학교 글짓기 및 그림전, 문화센터 수강생들의 각 분야별 전시회, 음식 및 식품 바자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선사했다.
박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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