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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왕 선교수녀회와 마리아 전교자 프란치스코수녀회, 프라도 수녀회, 삼위일체 수녀회 등 4개 수도회 여성 수도자들이 공동 사목하는 ‘국경없는 친구들’은 12월 8일 부산 성분도 은혜의 집에서 이주노동자를 돕기 위한 음악회를 마련했다.
초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는 가운데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음악회는 노영심씨의 피아노와 이해인 수녀의 시, 수녀들의 합창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선율속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옥진 부산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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