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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측근들 지금 어디서 무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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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가장 가까이서 보필했던 폴란드인 성직자 수도자들은 지금 현재 무엇을 하고 있을까?
 약 40년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개인비서로 활동했던 폴란드 스타니슬라프 지비시 대주교(68 사진)는 3일 교황 베네딕토 16세에 의해 폴란드 크라쿠프대교구장으로 임명됐다.

 지비시 대주교는 1963년 크라쿠프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았으며 1966~78년 당시 크라쿠프대교구장이었던 카롤 보이티와 대주교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개인비서로 활동하기 시작 요한 바오로 2세가 교황으로 즉위하면서부터 지난 4월 선종할 때까지 개인 비서로서 측근에서 그를 보좌했다. 199 8년 주교품을 받았고 2003년에 대주교로 서임됐다.

 물론 지비시 대주교를 비롯해 폴란드인 성직자 수도자들은 지난 4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장례식이 끝나자 마자 교황청을 떠났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또다른 개인비서였던 미에슬라프 모크르시츠키(46) 몬시뇰은 고국 우크라이나 르비브로 돌아가 르비브대교구장 마리안 야보르스키 추기경을 보좌하고 있다.

 요한 바오로 2세 재위 기간동안 음식과 청소 등을 담당했던 폴란드 성심수녀회 수녀 몇몇은 로마에서 생활하고 있는 폴란드인 드레지 데스커(은퇴) 추기경을 보필하는 일을 새로 맡았으며 다른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갔다.

 따라서 현재 교황청에서 활동하는 폴란드인 고위 성직자는 가톨릭 교육성 장관 제논 그로호세브스키 추기경 평신도평의회 의장 스타니슬라프 릴코 대주교 인류복음화성 관리 헨리크 호세르 대주교 셋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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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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