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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조원동본당 설립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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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조원동주교좌본당 설립 30주년 감사미사가 봉헌되고 있다
 
수원 조원동주교좌본당(주임 이규철 신부)은 12월 16일 오전 교구장 최덕기 주교 주례로 본당 설립 30주년 축하미사 및 지하 다목적 주차장 축복식을 봉헌했다.

미사에는 김창린 신부와 양병묵 신부 등 역대 주임신부를 비롯해 수도자, 신자 700여 명이 참석해 본당 주보인 ‘평화의 모후’를 본받아 세상에 빛과 사랑을 전하는 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최덕기 주교는 이날 미사 강론에서 “이제 30돌을 맞아 장년이 된 조원동본당이 젊은 공동체로서 복음화에 앞장서야 한다”라며 “본당 활동과 신앙 활동을 통해서 하느님이 보시기에 좋은 신앙 공동체가 되자”고 당부했다.

감사미사 후에는 지하 다목적 주차장 축복식과 축하행사가 이어졌다. 지하 주차장은 주차 공간 외에도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대형무대 및 운동장, 노인들을 위한 사물놀이 공연장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원동주교좌본당은 1976년 수원 복수동본당에서 분리, 설립된 이래 정자동주교좌본당, 정자 꽃뫼성당, 조원 솔대성당 등을 분가시켰으며, 30년 동안 영세자 1만2900여명, 사제와 수도자 각각 13명과 11명을 배출했다.

이지연 기자 virgomary@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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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6-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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