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이상 갖기를 꺼려하고 어린아이 울음소리 들어보기가 어려운 요즘, 세 자녀를 낳는 가정이 늘어나고 또 그 가정을 교회에서 축하해주어 흐뭇한 연말이 되고 있다.
제주 중앙본당(주임 임문철 신부)은 지난 12월 24일 교구장 강우일 주교 주례로 성야미사를 봉헌하고, 금년에 쌍둥이를 낳아 셋째와 넷째를 하느님께 봉헌한 고윤영(프란치스코)-김은지(소피아) 씨 가정을 비롯해 셋째를 낳은 김창홍(이시도르)-양정혜(요안나), 이재성(프란치스코)-김미숙(소화데레사)씨 가정, 넷째를 낳은 장은철(요한보스코)-부희숙(아녜스) 씨 가정에 각각 장학금 30만원씩을 수여했다.
또한 서귀포본당(주임 고남일 신부)도 12월 25일 넷째를 출산한 한춘용(라우렌시오)-김수영(아녜스)씨 가정을 축하하고 생명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창준 제주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