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 통신 발표
【바티칸 외신종합】2006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모두 24명의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선교사들이 희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교황청 선교 통신사인 피데스는 이들 선교사들에 대해 전하면서 추후 보편교회의 순교 여부 판단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순교’(martyr)라는 용어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이들을 기억하고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들 희생자들 중에서 가장 많은 선교사들이 목숨을 잃은 지역은 아프리카로서 9명의 성직자들과 1명의 수녀, 1명의 평신도 봉사자가 선교활동 중에 세상을 떠났다.
특히 케냐에서는 3명의 사제가 살해됐고 나이지리아에서도 2명의 성직자가 희생됐다.
아메리카에서는 6명의 사제, 1명의 수녀, 그리고 1명의 평신도가 희생됐는데 브라질에서만 2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시아에서는 2명의 성직자와 1명의 수녀, 그리고 1명의 평신도가 살해됐고, 오세아니아에서는 1명의 수도자가 살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