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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시티=CNS】 바티칸의 보건사목 분야 최고위 성직자가 태아 양수에서 줄기세포를 발견했다는 미국 연구팀의 발표가 타당한 것으로 입증되기를 희망했다.
교황청 보건사목평의회 의장 하비에르 로사노 바라간 추기경은 8일 바티칸 라디오 방송을 통해 양수에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하는 것은 산모나 태아를 위험에 처하게 하지 않는 한 윤리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라간 추기경은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되는 윤리적 문제는 언제나 인간 배아를 파괴함으로써 줄기세포를 얻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미국 웨이크포리스트 의과대학과 하바드 의대의 연구팀은 7일 자궁에서 태아를 보호하고 있는 양수에서 근육과 뼈 지방, 신경, 간세포 등을 만들 수 있는 줄기세포를 발견했다고 언론들이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