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외신종합】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21일 구원 메시지는 문화의 뿌리까지 스며들어야 한다며 라틴 아메리카에 새 복음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황은 이날 교황청 라틴 아메리카 위원회 총회 참가자들에게 구원 메시지가 라틴 아메리카의 필요와 정당한 열망들에 부응하려면 라틴 라메리카의 역사적 현실에 구체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황은 "라틴 아메리카가 당면한 과제들은 무수히 많지만 무엇보다도 새 복음화가 시급히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신앙의 가치들을 더욱 성찰하며 신앙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새롭게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라틴 아메리카는 5월 브라질에서 제5차 라틴 아메리카 주교회의(CELAM) 총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