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시티=CNS】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19일 터키 정부는 자기 나라에 있는 가톨릭 교회를 법적으로 완전히 인정하고, 구체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터키 주교단과 공식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교황청 주재 신임 터키대사에게 신임장을 제정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귀국 정부가 모든 일을 이런 방향으로 진행해 나갈 것을 의심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터키 정부는 자국내 가톨릭을 비롯한 그리스도 교회들에 완전한 법적 지위를 인정하지 않고 있어 교회가 재산을 공식적으로 소유 및 판매하거나 성당을 비롯해 학교와 병원들을 짓고 운영해 나가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