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일
본당/공동체
전체기사 지난 연재 기사
'어르신 공경 실천으로 가르쳐요"

서울 신림4동본당 초대 주임신부 추모미사, 은퇴사제 초청잔치

폰트 작게 폰트 크게 인쇄 공유


 
▲ 은퇴 사제들과 김종국 주임신부가 고(故)김정진 신부 추모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서울대교구 신림4동본당(주임 김종국 신부)은 22일 초대 주임신부였던 고(故) 김정진 신부 3주기 추모미사를 봉헌하고 본당 초석을 다진 고인의 삶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모미사는 본당이 매년 진행해온 `은퇴사제 초청행사`와 함께했다. 고인의 서품 동기로 추모미사를 공동집전한 최익철ㆍ임응승ㆍ장대익 신부는 미사 강론에서 "본당에서 초대 주임신부를 잊지 않고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은 뜻깊은 일"이라며 "이기심 없이 늘 겸손하게 살던 고인의 삶을 본받는 신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국 신부는 "김정진 신부님 기일을 맞아 전 신자가 김 신부님 묘역을 찾아가 기도드리고 왔다"면서 "돌아가신 분을 기억하고 어른 신부님들을 공경하는 것은 신자로서 반드시 해야할 도리"라고 말했다.

 미사 후에 이어진 은퇴사제 초청행사에는 김병일ㆍ김창만 신부도 함께했다. 첫영성체교리반 어린이들과 신자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원로 사제들에게 세배를 올렸다.

 사제들은 아이들과 신자들 환대에 얼굴에서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 또 이들에게 세뱃돈을 쥐어주며 덕담을 건넸다. 이어 신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가야금, 풍물, 고전무용 등 공연을 감상했다.

 이날 함께한 신자들은 "아이들에게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자연스레 가르칠 수 있어 좋은 교육이 됐다"면서 "김정진 신부님을 비롯해 돌아가신 모든 사제들과 살아계신 원로 사제들을 위해 더 많이 기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박수정 기자crystal@pbc.co.kr



[기사원문보기]
가톨릭평화신문  2007-01-28

관련뉴스

말씀사탕2026. 9. 1

집회 3장 6절
아버지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장수하고,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이는 제 어머니를 편한하게 한다.
  • QUICK MENU

  • 성경
  • 기도문
  • 소리주보

  • 카톨릭성가
  • 카톨릭대사전
  • 성무일도

  • 성경쓰기
  • 7성사
  • 가톨릭성인


GoodNews Copyright ⓒ 1998
천주교 서울대교구 · 가톨릭굿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