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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인사목부, '시니어 아카데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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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교구 노인사목부(전담 이성원 신부)는 젊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2년 과정의 `시니어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아카데미는 본당 노인대학생의 88.8가 70~80대이고, 여성이 89나 되는 등 노인대학의 고령화 및 여성 편중 현상이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라 특별히 남성 및 50~60대 젊은 노년층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자 중심 평생교육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 설립 취지다. 노인사목부는 `시니어 아카데미`를 교구 차원에서 시범 운영한 뒤 각 본당으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3월7일 개강하는 아카데미는 4학기(2년)로 나눠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건강ㆍ노인 이해ㆍ종교ㆍ문화ㆍ레크리에이션ㆍ특강ㆍ관계형성ㆍ환경ㆍ시사 및 정보화ㆍ자원봉사ㆍ테마여행ㆍ성지순례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수강생은 모두 건강스포츠ㆍ컴퓨터ㆍ서예 등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한 후 연말에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55∼68살 고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학기당 10만원(입학금 5만원 별도)이다. 7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하며, 모집 인원은 60명. 홈페이지(http://cafe.daum.net/isenio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 02-727-2118      

남정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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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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