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성폭력상담소(소장 윤순녀)는 ‘성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놀이, 미술치료 전문상담’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아동의 발달과정과 이상 행동’ ‘놀이치료에서 나타나는 아동의 자기인식 발달과정’ ‘사례를 통한 놀이치료에서의 성문제 접근’ 등 보다 실제적인 상담 강좌가 마련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방문상담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수퍼비전을 통한 사례지도, 상담보조비 지급, 놀이, 미술치료에 필요한 재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좌는 3월 2~23일 매주 금, 토요일 총 7일간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되며, 상담 관련 전공 혹은 아동 상담 경력자면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자료집 포함해 30만원. 
※문의 02-825-1273 www.peacewell.org 
주정아 기자 stell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