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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첫 회칙 「하느님은 사랑이시다」가 교황 회칙으로는 베스트셀러를 기록하고 있다고 국제 가톨릭 통신 제닛(ZENIT)이 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회칙은 독일어와 스페인어로 각각 3쇄를 출판했으며, 이탈리아어로는 약 150만부가 팔렸다. 또 라틴어 판도 초판 1000부가 두 달 만에 다 팔려 2쇄에 들어갔는데 현대에 들어 라틴어 판이 2쇄를 찍은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005년 12월 발표한 「하느님은 사랑이시다」는 이탈리아어와 독일어ㆍ스페인어 외에 불어ㆍ영어로도 동시에 출판됐으며, 러시아어와 중국어로도 번역됐다.
한편 한국어로는 지난해 5월 출간된 이후 7400부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