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이제 그 행복을 이웃과 나누겠습니다.
의정부교구 용현동본당(주임 이상훈 신부)이 성모성월을 마감하며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나눔으로 승화시켰다. 용현동본당 신자들은 5월28일 성모의 밤 행사에서 5월 한 달 동안 나눔을 실천하며 모은 쌀 1t(20kg 포장 쌀 50포)을 봉헌했다. 주임신부를 비롯해 각 단체장 등 본당 전 신자가 함께 모은 이 쌀은 다음날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 소외된 이들에게 전달됐다. 용현동본당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용현동본당은 또 이날 성모의 밤 행사에서 노인 및 청소년들이 성모님께 드리는 시 촛불점화 화관예식 등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등 종전 중장년 층 주도로 치러지던 행사에서 탈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훈 주임신부는 성모님께 드리는 사랑의 모습은 바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모습 이라며 앞으로 모든 신자들이 성모님에게서 오는 행복을 이웃과 함께 기쁘게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한다 고 말했다.
우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