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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동본당 효경대학 설립미사에서 어르신 학생들이 손을 잡고 주님의 기도를 바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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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송파구 문정동본당(주임 김홍진 신부)은 5일 어르신 사목의 하나로 효경대학(학장 이양호)을 설립했다.
이로써 노인대학을 운영하는 서울대교구 본당은 107곳으로 늘었다.
본당 65살 이상 어르신 106명이 등록한 효경대학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진행되며
△신앙생활 교육
△지혜로운 생활 교육(노년학 일반)
△건강한 생활 교육(건강상식, 체조, 진료서비스 등)
△창조적 생활 교육(음악, 미술 등)
△야외 행사
등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효경대학은 특히 각 반별로 담임을 두고 복음 나누기뿐 아니라 상담, 방문 등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홀몸 어르신을 돌보는 것이 특징이다.
김홍진 신부는 미사 강론을 통해 "대학은 커다란 학문을 배우는 곳이며, 우리가 배울 학문은 하느님에 대해 알고 실천하고 이웃에게 널리 퍼트리는 것이 목표"라며 "효경대학이 인류를 위해 돌아가신 그리스도를 본받아 복음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