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CNS】 중국교회에 보내는 교황 베네딕토 16세 서한이 부활절에 즈음해 공개될 것이라고 로마를 방문 중인 홍콩교구장 젠 제키운 추기경이 1일 밝혔다. 이미 서한 초안을 봤다는 젠 추기경은 "서한은 중국교회 신자들을 격려하고, 중국 종교자유 문제와 중국내 교회 위상에 대한 교황 입장을 명확히 밝히는 내용이 주를 이룰 것"이라며 "외교적 관례에 따라 서한은 일반에 공개되기 전 중국 정부에도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