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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관 신부가 축복미사에 참례한 가정에 성가정 이콘 성화를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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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신천동본당(주임 한정관 신부)이 `작은 교회`인 가정 성화에 앞장섰다.
본당은 3월 21일부터 매달 셋째주 수요일 저녁 7시 미사를 구역별로 돌아가며 `성가정 축복미사`로 봉헌하기로 하고 가정별 미사 참례를 독려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미사에 참례한 장미1구역 36가정은 미사 중 혼인갱신식을 갖고 가정별로 초를 봉헌하며 성가정을 닮은 화목한 가정을 일굴 것을 다짐했다.
또 `사제직, 예언직, 왕직을 성실히 수행하는 가정을 이루겠다`는 내용을 담은 가정봉헌카드도 작성, 함께 봉헌했다.
한정관 주임신부는 "가정은 작은 교회이고 하느님이 마련하신 사랑의 공동체"라며 "가정 공동체를 성화하고 구역 공동체를 활성화 해, 사귐과 섬귐의 공동체를 이루자"고 말했다.
미사 후 한 신부는 각 가정별로 성가정 축복장을 부착한 성가정 이콘 성화를 선물했다.
김민경 기자
sofia@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