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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사적인 문제 아니다”

교황청 국무원장, 공인의 신앙 소명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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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외신종합】교황청 국무원장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은 최근 이탈리아 하원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된 미사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은 결코 사적인 차원의 문제로 치부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베르토네 추기경은 3월 29일 의회 건물 옆에 세워진 나지안즈의 성 그레고리오 성당에서 봉헌된 미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모든 정치인들이 세상 안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의 소명을 충실하게 실천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추기경은 특히 “세상 안에서 자신의 소명을 실천하는 정치인들은 우리의 신앙을 감출 수 없으며 함께 나눠야 하기에 신앙을 사적 영역의 문제로 치부할 수 없다”며 포콜라레 운동의 창시자로서 저명한 이탈리아 정치인이었던 이지노 조르다니와 변호사였던 주세페 토비니 복자를 인용해 공인의 신앙적 소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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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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