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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년 5월에 열린 명동성당 문화축제에서 가톨릭 문화예술교우회 회원들이 공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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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명동성당으로 오세요!
서울대교구 명동주교좌성당(주임 박신언 몬시뇰)이 모든 이를 대상으로 문화 향연을 펼친다. 5월 한달간 명동성당 일대를 뜨겁게 달굴 축제 한마당은 `2007 명동대성당 5월 문화축제`.
올해가 세번째인 5월 문화축제는 신자들에게 화합과 일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가톨릭을 널리 알리려 마련한 것으로, 특별히 좀더 많은 젊은이들이 명동성당을 찾도록 하자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문화축제는 2004년 9월 명동본당 주임으로 부임한 직후 문화사목을 활성화하고자 사목회 산하에 문화예술분과를 신설한 박신언 몬시뇰이 명동성당을 젊음과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기획한 것이다.
문화축제는
▲7일 오후 8시 : 가톨릭대 안젤루스 벨 콰이어와 함께 하는 핸드벨 공연
▲13일 오후 2시(야외무대) : 체리필터ㆍ나무자전거ㆍ베이지ㆍ소냐 등이 출연하는 생명사랑 가족사랑 콘서트 `젊음이여! 명동을 노래하자!`
▲14일 오후 7시 30분 : 무료진료기관 요셉의원을 위한 자선 음악회 `노래의 날개 위에`(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주최) ▲17일 낮 12시 : 피아니스트 노영심과 이해인 수녀가 함께하는 `음악으로 드리는 기도`
▲18일 오후 8시 : 명동성당 기쁜소리 합주단의 9번째 연주회 `바로크 음악의 밤`
▲20일 오후 2시 : 한국 하모니카 연맹 이혜봉 단장과 함께하는 하모니카 오케스트라 연주회
▲21일 오후 7시 30분 : 명동대성당 반주단의 41번째 파이프 오르간 정기연주회
▲24일 오후 5시 : 평화방송 소년소녀 합창단ㆍ명동성당 무지카사크라 소년합창단 등 푸른 새싹들의 앙상블 `명동 어린이 합창제`
▲27일 오후 2시(야외무대) : 남진ㆍ현미ㆍ최희준ㆍ쟈니 브라더스 등을 비롯한 명동성당 문화예술분과 문화예술인들이 출연하는 `명동성당 본당의 날 한마당 축제 및 바자`
▲27일 오후 4시(꼬스트홀) : 5월 가정의 달 맞아 국창 안숙선과 함께하는 국악 `효(孝)` 한마당
▲28일 오후 7시 30분 : 김성진 테너 독창회
▲6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야외무대) : 김정식ㆍ류선영ㆍ바오로딸 수녀회 등 교회 내 대표적 생활성가 가수들이 나오는 `2007 명동 생활성가 축제`
▲30일∼6월 13일(명동성당 전시관) : 가정 기도와 전교에 도움이 되는 `가정용/교회용 성화 전시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명동성당은 이와 함께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조규만ㆍ두봉 주교 등이 강사로 나서는 성모성월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성모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문화축제는 특별히 명동특구 명동상가번영회가 20일부터 5월 20일까지 개최하는 명동축제와 연계함으로써 예년에 비해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명동대성당 5월 문화축제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요셉의원 자선음악회를 제외한 모든 공연은 무료다.
박 몬시뇰은 "명동성당 문화축제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열린 마당"이라면서 5월에는 명동성당에 꼭 한번 들러볼 것을 권했다. 문의 : 02-774-1784
남정률 기자
njyul@p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