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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송현본당대 스카우트 발대식에서 한 대원에게 스카우트 모자를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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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 가톨릭연맹 대구지구연합회(회장 임범종 신부)는 4월 21일 오후 5시30분 송현성당(주임 이종하 신부)에서 스카우트 대원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19송현본당대 스카우트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개회기도, 가톨릭스카우트 의식, 승인장과 대기 수여, 스카우트 선서, 모자와 항건 수여 등으로 이뤄졌으며 연맹가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송현본당을 시작으로 성안드레아본당(4월 28일), 성정하상본당(4월 29일), 범어본당(5월 12일)이 추가로 발대식을 가질 예정. 이로써 대구지구연합회 내 본당 지구대는 총 4곳이 마련된다.
대구지구연합회는 본당 지구대를 통해 주일학교와 스카우트를 접목, 주일학교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이 다시 본당을 찾을 수 있도록 복음나누기와 스카우트 활동을 병행하는 신개념 어린이 소공동체를 도모한다.
대구지구연합회 회장 임범종 신부는 “주일학교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이들이 정말 가고 싶은 본당’을 만들기 위해 본당 지구대를 신설했다”며 “아직은 각 본당마다 이해가 적지만 꾸준히 사업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현본당대 육성위원회장 이종하 신부는 개식사에서 며칠전 미국에서 벌어진 참사도 하느님께서 만드신 대자연에서 뛰어놀지 못하고 컴퓨터 앞에서만 시간 보내는 요즘 아이들의 환경이 빚어낸 것이라며 “오늘날 가톨릭스카우트 활동은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가톨릭스카우트 대구지구연합회는 요한지역대와 바오로지역대, 윤일지역대 등 형편이 어렵거나 다문화 가정에 속한 자녀들을 대상으로 스카우트를 조직해 교구와 독지가의 지원을 받으며 아이들에게 교육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우세민 기자
semin@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