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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국가 외교관 로마에 모였다

3주간 '가톨릭교회와 성좌의 국제 정치' 세미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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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과 북아프리카, 유럽에 있는 이슬람 국가 외교관들이 로마에 모였다. `가톨릭교회와 성좌의 국제 정치`라는 주제로 7일 개막한 3주간의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초청 대상은 무슬림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들의 최고위급 외교관들. 세미나 주제와 참가 대상으로 미뤄 짐작할 수 있듯이 세미나 취지는 바티칸이 특히 외교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리는 데 있다. 또 가톨릭교회에 대한 이해와 사회 봉사와 인도주의 차원의 봉사를 위한 가톨릭교회의 연계망에 대한 이해도 도모하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는 로마에 있는 두 가톨릭 기관이 주관했다. 교황청립 대학교들의 발전을 촉진하는 기구인 그레고리오 대학 재단과 일종의 연구 집단인 자크 마리탱 국제 연구소다.

 세미나 주최 측이 초청장을 보낸 20개 나라 가운데서 오만과 튀니지만 참석하지 않겠다고 통보해왔다. 이란, 이라크, 시리아, 쿠웨이트, 알바니아는 물론 바티칸과 외교관계가 없는 사우디 아라비아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연방에서도 대표를 보냈다.

 교황청 국무원장 타르치시오 베르토네 추기경과 정의평화평의회 의장 레나토 마르티니 추기경을 비롯한 교황청 최고위 관계자들과 대학 교수들, 이탈리아 정치인들이 강연을 하고 이들 외교관들과 직접 대화하는 자리도 갖는다.

 참가자들은 로마의 4대 성전을 비롯해 시스티나 성당, 콜로세움과 이슬람 대사원도 방문한다. 또 20일부터는 이탈리아 북부 토리노를 방문, 교회가 운영하는 자선기관 및 사회봉사센터를 둘러보게 된다.

 로베르토 파피니 자크 마리탱 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가 무슬림과 가톨릭간의 상호 존중과 이해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바티칸시티=C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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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07-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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