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농촌의 신자들을 하나로 잇는 친교의 도농공동체가 있다. 서울 연희동본당(주임 여형구 신부)은 지난 5월 5일 자매결연공소인 청주교구 청천본당 삼송공소를 방문해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공소를 찾은 연희동본당 황기진 사목협의회장과 신자들은 본당에서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전달했으며 공소는 직접 준비한 유기농 달걀을 선물했다.
청천본당 주임 신동운 신부는 “도시와 농촌이 서로 만나 신뢰의 관계 속에서 소비와 공급을 할 수 있도록 해 나가자”며 “가난한 시골 공소에 오신 연희동본당 신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연희동본당은 지난 2005년 7월에도 삼송공소를 방문해 난방공사 비용으로 1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오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