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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본당 8일 ‘2007 한강 1일 여성 피정-말씀의 향연’

역대사목자 초청 말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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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본당(주임 원종현 신부)이 본당 신자들과 고락(苦樂)을 함께 하며 신앙의 버팀목이 돼 준 역대 주임신부들을 초대해 감사를 전하고 고귀한 말씀을 청하는 말씀 축제를 연다.

본당은 6월 8일 오전 9시30분 대성당에서 ‘2007 한강 1일 여성 피정-말씀의 향연’을 갖는다.

이번 피정은 본당이 설립된 1970년부터 2007년 2월까지 본당에서 사목했던 아홉 명의 주임신부 중 다섯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신자들과 말씀의 참 의미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

‘말씀의 향연’은 현 본당주임인 원종현 신부의 ‘초대의 말씀(말씀의 전례)’으로 막을 연다. 이어 이문주 신부(양재동본당 주임, 1984~1987 재임)가 ‘성서와 하루’, 이병문 신부(잠원동본당 주임, 1987~1992)가 ‘성서 속의 여인들’을 주제로 강의한다. 점심식사 후인 오후 2시10분부터는 홍성만 신부(불광동본당 주임, 2002~2007)의 ‘하느님 나라 이야기’, 오태순 신부(연신내본당 주임, 1992~1996)의 ‘복음적 삶’ 강의가 이어진다. 오후 4시 봉헌되는 파견미사는 1998년부터 2002년까지 본당 주임으로 사목한 황인국 몬시뇰이 주례한다.

이날 피정에서는 또 가톨릭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낮의 콘서트’가 오후 1시부터 열려 말씀의 향연을 더욱 빛낸다.

원종현 신부는 “말씀의 향연은 역대 주임신부님들께서 사목하시는 동안 싹튼 공동체의 신앙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신부님들께서 이번 피정에서 뿌리시는 단비로 공동체가 촉촉이 젖어 더 짙은 영성의 향기를 퍼뜨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2-790-5011 본당 사무실

이승환 기자 swingle@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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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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