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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사제 3명·수녀 1명 시성

조지 프레카·리프니카의 시몬·성 안드레아의 찰스 신부-예수의 마리아 유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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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계방향으로)
조지 프레카 신부, 리프니카의 시몬 신부, 예수의 마리아 유진 수녀, 성 안드레아의 찰스 신부
 
【바티칸 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6월 3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3명의 사제와 1명의 수녀 등 4명에 대한 시성식을 거행하고 모든 신자들이 이들 새로 탄생한 성인들처럼 찬미의 노래를 성삼위께 불러드리라고 권고했다.

교황은 오전부터 쏟아진 비속에서도 수만 명의 순례자들이 자리를 지키며 예식을 지켜보는 가운데 거행된 이날 시성식에서 조지 프레카, 리프니카의 시몬, 성 안드레아의 찰스 신부 등 3명의 사제와 예수의 마리아 유진 수녀를 성인으로 선포했다.

교황은 특히 시성식 강론을 통해 “하느님의 지혜는 전 우주를 통해 드러나지만, 그 가장 훌륭한 걸작은 바로 성인들과 그들의 삶”이라고 성인들의 거룩한 삶을 칭송했다.

이날 시성된 성인들 중 리프니카의 시몬 신부(1439~1482)는 폴란드 출신의 작은 형제회 사제이고 조지 프레카 신부(1880~1962)는 말타 출신의 수도회 창설자이다.

또 예수 수난회 소속의 찰스 신부(1821~1893)는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아일랜드에서 사목활동을 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 출신의 마리아 유진 수녀(1817~1898)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 승천 수도회의 창설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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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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