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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본당이 6월 9일 설립 50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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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구 괴산본당(주임 정용진 신부)은 본당설정 50주년을 맞아 6월 9일 오전 10시30분 기념미사와 축하식을 열었다.
이날 미사에는 교구장 장봉훈 주교와 장인남 방글라데시 교황대사, 괴산본당 출신 신부들과 역대 본당주임신부들을 비롯 괴산군수 및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했다.
본당신자들은 미사에서 △새 신자 찾기 65명 △쉬는 교우 137명 △본당 설정 50주년을 위한 기도문 △50주년 9일기도 △묵주기도 87만단을 봉헌했다.
미사 후 열린 축하식에서는 연혁보고와 역대 주임신부들의 축하인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초기 괴산본당에 많은 신부를 파견했던 메리놀 외방전교회에 감사의 뜻으로 길의간(James M Gilligan, 메리놀회) 신부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기도 했다.
축하식에 참석한 방글라데시 교황대사 장인남 대주교는 “성당은 우리 생애의 중요한 단계에 항상 함께하는 신앙의 터전”이라며 “괴산본당 신자들은 생애 속에서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을 체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식 후에는 청주 한음클라리넷 초청 축하연주회와 구역·반·공소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이어졌다.
오혜민 기자
gotcha@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