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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교구 백학공소 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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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에 공소가 생겨 희소식이 되고 있다. 6월 8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두일1리 241 현지에서 축복식을 가진 의정부교구 적성본당(주임 강동진 신부) 백학공소가 화제의 주인공.

새로 들어선 공소에서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도 2km 남짓한 거리에 있어 공소 신자들은 민간인보다 군인들을 더 많이 만난다. 곳곳에 ‘지뢰’ 경고판이 서 있어 지역의 현실을 대변해준다. 그런 가운데서도 공소가 세워진 것은 백학면 일원에 12만평 규모의 산업단지건설이 추진되고 있는데다 인근 다른 지역과는 달리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진 신부는 이날 미사에서 “열심한 삶을 통해 주님의 복음을 전함으로써 공소가 신앙의 더 큰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520평 대지에 31평 단층 규모로 지어진 백학공소에는 평신도 선교사가 상주하며 예비신자 교리를 비롯해 가정 방문, 신자재교육 차원의 성경 공부, 홀로 사는 노인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신앙의 못자리 역할을 하게 된다.

※연락처 016-9274-5445 김윤애 선교사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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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신문  2007-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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