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지역을 위한 기도
서울대교구 6지구(지구장 이원규 신부)는 6월 7일 오후 7시 강북구 번동성당에서 ‘2007년 강북구민을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
강북구 내 본당 신자들간 교류를 통한 신앙생활 활성화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자와 비신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친교의 장을 연출해냈다.
6지구장 이원규 신부는 이날 미사에서 “가로와 세로가 만나 십자가를 이루듯 교회와 이웃이 만나 한마음을 이룰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모을 수 있는 이런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현풍(라자로.66.서울 미아5동본당) 강북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미사를 봉헌한다는 것 자체가 아름다운 가톨릭 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 가톨릭 정신이 뿌리내리고 확산돼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서울대교구 전역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복음화 2020’운동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그해 3월 처음으로 강북구청에서 마련된 ‘강북구민을 위한 미사’는 매년 한 차례씩 지역 내 본당을 순회하며 봉헌되어 오고 있다.
서상덕 기자 sang@catholictimes.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