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운2동본당교리교사들이 봉헌한 색다른 상징물들.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새싹 화분, 탱탱볼, 집 모형, 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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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군산 나운2동본당(주임 이덕근 신부)이 17일 본당 교리교사들을 위해 마련한 `교리교사 기도회`는 독특한 상징물들이 봉헌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기도회에서 성인 교리교사들은 사랑의 그물로 예비신자들을 인도한다는 의미로 `그물`을, 초등부는 교회의 작은 새싹인 초등부 주일학교가 믿음의 꿈나무로 무럭무럭 자라기를 비는 마음으로 `새싹화분`을 봉헌했다. 또 중ㆍ고등부 교사들은 몸은 성장단계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감각단계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도와 관심을 바라며 `탱탱볼`을, 첫영성체 가정 교리반은 하느님 안에 사랑으로 복음화하는 가정을 희망하며 `집 모형`을 봉헌한 것이다.
기도회에 참석한 교리교사 30명은 부르심과 자신의 소명에 대한 느낌을 편지로 써서 제대 앞에 봉헌했다 또 교사의 십계명을 함께 낭독하며 동료 교사들끼리 서로 일치하고 기쁘게 봉사하면서 책임을 나누며 결정에 순명할 것을 서약했다.
이덕근 주임신부는 "교사는 그리스도에게서 부름을 받았다는 소명의식을 늘 자각해야 한다"며 "영성 생활로 주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특히 공동체 안에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일을 게을리 하지 말자"고 당부했다. 신현숙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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