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교구 정선본당(주임 신현만 신부) 남평공소는 8일 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남평1리에서 신현만 신부 주례로 신축 교육관 축복식을 가졌다.
지난 4월 공사에 들어가 최근 완공한 교육관은 83㎡ 규모로, 공사비는 5000만원이 들었다. 남평공소는 교육관을 청소년 체험테마학습장과 지역 주민을 위한 영화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신자 수 50여명(28가구)에 불과한 남평공소는 신자 평균 나이가 70살에 이르는 시골 공소로, 신자들은 교육관 건립 기금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가을 구입한 콩 40가마니로 된장ㆍ간장ㆍ두부ㆍ청국장ㆍ청국환 등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갖은 노력을 다해왔다.
전재열(프란치스코) 공소회장은 "열악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아직 빚이 3000만원이나 남아 있다"며 남평공소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된장 구입에 많은 관심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된장은 ㎏당 1만원이며, 5㎏ 이상 주문시 공소에서 택배비를 부담한다. 신청 및 문의 : 011-9970-35 87, 안우신 마리아
곽영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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